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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pshipping 이 뭐에요?
혹시 위탁판매라고 들어보셨나요?
한국에서는 dropshipping 이 위탁판매라는 단어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위탁판매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도매업자가 소매상에 물건을 미리 가져다 놓고 판매가 되는 물건에 한해, 소매상에 커미션을 나눠주고 물건 값을 받아가는 구조가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를 영어로는 consignment stock 이라 하고 주로 Walmart 나 Costco 같이 큰 유통 업체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주로 dropshipping 의미의 위탁판매란, 소매상이 실제로 물건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물건을 미리 판매한 후에 도매상에서 구매하여 도매상에서 고객에게 직접 발송하고 마진을 취하는 방식입니다. 어떻게 보면 중간 브로커라고 보실 수도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를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도매상에서 $10 에 팔고있는 옷이 있을 경우, 상품의 이미지와 설명을 본인 스토어에 $25 로 등록하여
1. 고객이 구매를 하면
2. 도매상에서 $10 에 구매해
3. 고객에게 직접 배송이 되게끔 하고
그 중간 $15 마진을 취하는 방식입니다.
정말 좋은 점은, 물건을 미리 구매해 놓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재고나 투자 부담이 없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초기자본 $0 으로도 가능한 방식입니다.
‘오! 이런 방법이 있었어?!’
혹시 이런 방식을 처음 알게되신 분은 어쩌면 신세계가 열리는 것처럼 보이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이렇게 좋은 방법은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이미 시도하고 있을 거라는 건 짐작하셨겠죠?
그렇다고 위축되실 필요는 없습니다.
뭐든지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
고수들의 경우엔 연 매출 $1M 이 넘는 사람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Dropshipping 의 경우 진입 장벽이 낮기 때문에 가격 경쟁으로는 승산이 없다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대신 광고 마케팅이나 남들과의 차별화를 통해 판매하셔야 승산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 dropshipping 으로 월 4만불 정도의 매출까지 키우고, 나중에 해당 스토어를 판매까지 한 경험이 있어 얼마든지 가능한 방식입니다.
앞으로 Dropshipping 시리즈에선 여러분이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하려 합니다.
간단히 preview 를 드리자면,
온라인 스토어 만들기
물건 소싱 방법
Facebook / Instagram 광고 방법
스토어 판매 방법 등등
실전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가이드를 공유하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